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캘럼 허드슨오도이 (문단 편집) == 플레이스타일 == ||[youtube(wkiDDZZtHtE)]|| [[크리스천 풀리식|미국판 에덴 아자르]]와 더불어 [[에덴 아자르|그]]의 후계자로서의 기질이 보이는 첼시의 미래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첼시를 거쳐간 다양한 유형의 크랙 기질을 가진 유망주 중에서 가장 뛰어난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고 결과적으로 사실상 유일하게 첼시 1군에 완전하게 안착하면서 이를 증명해냈다. 첼시 아카데미는 [[찰리 무손다]], [[제레미 보가]], [[루벤 로프터스치크]], [[케이시 팔머]] 등 수많은 크랙형 스타일의 테크니션 유망주들을 배출했다. 이들과 비교했을 때 허드슨오도이의 드리블 능력이 압도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오히려 드리블 능력만 따지면 세리에A에서 놀라운 드리블 스탯을 보여주는 제레미 보가같은 선수가 더 뛰어나다고 평가하는 게 맞을 것이다.] 그러나 허드슨오도이는 다른 장점 덕분에 이들과 차별점을 둘 수 있었다. 우선 가장 주목할만한 장점은 결정력 및 킥력. 주발은 오른발이지만 왼발도 어느 정도 쓸 수 있는게 본인의 롤모델인 [[에덴 아자르]]와 비슷하다. 단적인 예로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2군 무대와 기타 FA 유스컵 등과 같은 무대에서 도합 34경기 21골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당시 유스 팀 최다 공격포인트였다. 또한 그는 이미 이 시즌때 프리미어리그 데뷔까지 한 상태였다. 당시 그의 나이는 만으로 17살. 이는 좋은 킥력과 양발 사용 능력 덕분에 가능했던 일. 거기에다 시야도 넓은 편인데 이것이 좋은 킥력과 합쳐져 방향 전환에도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이미 어린 나이임에도 반박자 빠른 슈팅을 찰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며 뛰어난 크랙이 될만한 자질을 보여주고 있다. 성인 무대에서 넣은 데뷔골도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수비수와 골키퍼의 타이밍을 모두 빼앗은 골이었다. 종합적으로 보면 온더볼이 매우 좋은 선수라고 볼 수 있다. 흔히 온더볼을 드리블에만 한정지어 통용되는 경우가 많으나 엄밀하게 얘기하면 공을 가지고 있는 모든 상황을 말한다. 슈팅, 패스, 퍼스트 터치, 심지어 공을 가지고 있을 때의 판단도 넓은 의미의 온더볼에 속한다는 것이다. 이런 기준을 적용한다면 허드슨오도이는 첼시 아카데미 사상 최고의 온더볼 능력을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신체 능력도 좋은 편이다. 순간 속도뿐만 아니라 PL의 거친 대인 수비를 이겨낼만한 하체 밸런스도 어린 나이에 이미 갖춰져 있다. 치명적인 아킬레스건 부상 이후 치른 2019-20 시즌에는 실전에서 속도가 줄어든 듯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우려를 낳기도 했지만 트레이닝에서 스프린트를 할 때는 윌리안과 함께 최상위권을 기록했다고 한다. 우려했던 피지컬 저하는 거의 없던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2020-21 시즌에는 뛰어난 신체 능력을 보이는 중이다. 첼시 전 감독이었던 [[마우리치오 사리]]는 허드슨오도이의 온더볼은 매우 뛰어나지만 오프더볼과 수비력에서 더 발전이 있어야한다고 평가했다. 온더볼이 뛰어난 유망주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단점이기도 한데 실제로 이 단점들 때문에 굉장히 고생을 많이하고 한 때 팬들의 민심을 잃기도 했다. [[프랭크 램파드]] 또한 허드슨오도이에게 적극적인 공간 침투를 요구했고 이에 큰 장점이 있는 라힘 스털링의 플레이를 보고 배우라고 했지만 패스 앤 무브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많은 사람들을 답답하게 했다. 수비 가담 또한 기분에 따라 다르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어떤 경기는 본인의 동기부여 때문인지 열심히 수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어떤 경기는 교체로 들어갔음에도 수비는 안하고 멀뚱멀뚱 쳐다보는 모습만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장기인 온더볼 상황에서도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턴오버만 했으니...민심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2020-21 시즌부터는 하프스페이스에 침투하는 모습이 많이 늘어났고 투헬 부임 후 윙백으로 기용되기 시작하면서 수비를 굉장히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울버햄튼전 실점 위기에서 구해낸 라스트 태클은 진정 같은 사람이 맞는지 의심할 정도의 멋진 수비 가담이었다. 지속적으로 투헬의 신뢰하에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바이에른 뮌헨이 구애한 이유를 점차 보여주는 중이다. 정리하면, 현재 첼시 1군 선수단 중에서 퓰리식과 함께 돌격대장이자 유이한 크랙으로서 팀의 공격을 이끈 에덴 아자르의 빈자리를 메꿀만한 유력한 후보중 한명이다. 더군나나 현재 첼시는 연달아 주전급 윙어 3명[* 에덴 아자르, 페드로, 윌리안]을 내보낸 상황이라 더욱 퓰리식과 더불어 그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